‘제6회 유통산업주간’ 내달 11일 개막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글로벌 유통시장의 변화와 기술융합으로 진화하고 있는 물류산업 분야의 대응방안을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미래 물류·유통산업 동향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제6회 유통산업주간’이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11일 개막식에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상생협력문화포상과 함께 내년도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가 진행된다.
제23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이 개최되는 12일에는 글로벌 소비시장의 핵심 트렌드와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들의 경영전략과 미래 사업방향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되는데, 여기에는 ‘글로벌 거시적 환경변화와 유통시장 핵심 트렌드(SK C&C 손건일 파트너)’,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들의 경영전략과 시사점(이베스트투자증권 오린아 책임연구원)’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아마존·알리바바 등 글로벌 마켓 운영사의 신유통 전략과 유통업 내 물류의 기술진화를 분석·진단하게 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4차 산업혁명과 유통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포럼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유통업의 발전방안과 상생협력을 통한 중소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행사관련 문의는 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 유통물류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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