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검사 스마트폰 예약하는 시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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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검사 스마트폰 예약하는 시대 왔다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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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검사예약 서비스’ 시작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스마트폰으로 자동차검사를 예약하는 시대가 열렸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27일부터 ‘스마트 검사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검사를 받고자 하는 고객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결제는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LPAY, PAYCO 등의 간편 결제 서비스가 가능하며,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등 기존에 수수료감면 대상인 사회적 약자도 이 서비스로 즉시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수료 감면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100% 감면), 국가유공자(80%), 교통사고피해가족(80%), 한부모 가족(80%), 1∼3급 장애인(50%), 4∼6급 장애인(30%) 등이다.

웹을 기반으로 하는 이 서비스는 검색창에 ‘사이버검사소(www.cyberts.kr)”만 검색하여 클릭하면, 어플리케이션(APP) 등 별도의 프로그램 다운로드 없이도 바로 활용가능하다.

검사는 당일예약도 가능하며, 고객이 원하는 검사시간 한 시간 전까지만 예약·결제를 완료하면 자동차검사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사전예약을 못한 채 공단 검사소를 방문하더라도, 현장접수 서비스도 지원하므로 사무실방문·서류작성 등 불필요한 시간 할애없이 바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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