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508X4’ 등 4개 모델 2056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스카니아 덤프트럭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가 이뤄진다.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수입·판매한 덤프트럭 ‘G4508X4’ 등 4가지 모델 2056대에서 외부환경 및 운행조건에 따라 동력전달 장치 내 지속적인 과부하가 발생할 경우 피로도가 누적된 출력샤프트 파손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스카니아 덤프트럭은 운행데이터 분석을 통해 잠재 위험 정도에 따라 달리 조치된다. 27일부터 스카니아코리아그룹 전국 직영서비스센터 및 지정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내년 1월 2일부터다.
리콜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스카니아코리아그룹(02-3218-08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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