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경남】공윤권 전 경남도의원<사진>이 지난 27일 경남교통문화연수원 제14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공 원장은 제9대 경남도의원, (사)시민참여정책연구소 소장, 서울특별시 정책자문특보 등을 역임했으며 김경수 도지사 인수위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6월30일까지다.
공 원장은 “교통안전은 도민의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이 도민의 삶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면서 “특히 30주년을 맞이한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은 경남의 각급 운수단체 대표 등 15명이 이사로 참여해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한 사업용 운수종사자의 법정교육기관으로서, 경남도민의 생명보호와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교통취약계층 교육을 비롯 교통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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