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절기 강설대비 유관기관 합동 교통대책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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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절기 강설대비 유관기관 합동 교통대책 회의’ 개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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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시는 지난 29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부산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강설대비 유관기관 합동 교통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는 올 겨울 강설로 인한 교통혼잡을 줄이고 신속한 교통상황 전파·공유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과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내년 3월15일까지 동절기 강설대비 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단계별로 상황대처를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한다.

1단계(준비체제) 강설예비특보 시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2단계(경계체제) 대설주의보·한파주의보 때와 3단계(비상체제) 대설·한파경보 이상 시 교통혁신본부 전 직원 비상근무로 종합적인 상황관리와 대응을 강화한다.

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 도시철도, 시내(마을)버스 예비차를 비상대기하고 증편과 막차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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