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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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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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5월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012년부터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중 중증후유장애인의 생활환경과 이동편의성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현장실사를 거쳐 11월26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26곳에 문턱개선, 도배·장판, 안전손잡이, 비데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또한, 대구도시공사에서 후원하고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시행하는 ‘대구지역 재가장애인 가구 욕실 배리어프리사업’과 연계해 대구지역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4가정을 추천, 욕실개선을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배진민 본부장은 “앞으로도 중증후유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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