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전세버스연합회 차기 회장 선거가 12월19일 실시된다.
전세버스연합회는 최근 두 차례 임시총회를 열고 선거 일자를 결정하고 선거관리 규정도 손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임기 만료가 임박한 이병철 회장의 3연임 여부가 최대의 관심사다. 중임까지로 돼 있던 연합회장 임기에 관한 정관 조항을 개정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은 만큼 이 회장의 3연임 도전은 확실시 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차기 이사장 선거 입후보 과정에서 단독 입후보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서울조합 오성문 이사장의 출마 여부와 함께 안영식 경기조합, 안성관 대구조합 이사장 등도 자천타천으로 입후보 가능성이 회자되면서 회장선거전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입후보등록은 12월3일부터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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