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 ‘셰플러코리아’가 지난달 7일과 23일에 각각 경남 창원 의창구 관내 마을을 대상으로 ‘1사1촌 행복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셰플러코리아 ‘1사1촌 행복나눔사업’은 창원시 관내 읍·면 지역 마을을 연결해 마을 가꾸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 일손 돕기,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두 차례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7일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서 23일은 동읍에서 각각 진행됐다. 감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감마을 농가를 찾아 감 수확을 도왔고,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세대가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요와 라면·쌀 등을 지원했다.

‘1사1촌 행복나눔사업’에 참여한 셰플러코리아 직원은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며 “셰플러코리아 ‘1사1촌 행복나눔사업’이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셰플러코리아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 음악동호회 봉사활동,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1기수씩 활동하는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다양한 참여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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