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제3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상태바
광주광역시, ‘제3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8.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 관련기관 협업…교통사고 예방행정 효율성 높여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28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열린 ‘제3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교통기관 협업을 통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우수사례로 선정돼 인사혁신처 표창인 장려상을 수상했다<사진>.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올해 3번째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적극‧능동적 업무처리와 소통, 배려 등을 통한 대국민서비스 품질향상과 제도혁신 등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우수사례 550여 건을 제출했다.

광주시 우수사례인 ‘교통사고 줄이기 협업팀’은 올해 1월 11개 교통기관 실무진 19명으로 구성해 매월 정기회의를 열어 다양한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 초등학교 워킹스쿨버스, 스쿨존 교통위반행위 합동단속 등을 통해 11월 기준 광주시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대비 36% 감소해 전국 1위를 보였다.

김준영 시 교통건설국장은 “기존 기관별 칸막이 행정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교통사고 줄이기 협업팀을 운영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가 줄어들었다”며 “교통사고로부터 시민들이 희생되거나 다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