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실시
상태바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실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8.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강원】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본부장 김선민)가 주 52시간 도입 등으로 버스운전자의 인력이 부족하고 노동시간 증대로 안전사고 위험 및 대중교통서비스 질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강릉시 및 강릉상공회의소와 합동으로 최근 ‘2018년 강원도 버스운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전체 교육은 3주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1주는 이론 교육, 2주는 실습 교육, 3주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편리하고 안전한 공공교통 운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 운수종사자를 양성하고 ▲공공교통서비스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해 운수분야 경력단절자의 채용을 연계하며 ▲부족한 운전자 확보를 통한 장시간 근로 해소 및 복지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다.

김선민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강원도에 운전자 부족 때문에 발생하는 과로 또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