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데미지 프리’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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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데미지 프리’ 서비스 실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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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타이어 공동 제휴 혜택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제네시스가 플래그십 세단 ‘G90’ 출시를 기념해 타이어 업체 ‘미쉐린’과 제휴를 맺고 데미지 프리(Damage Free) 서비스를 실시한다. 제네시스 고객이 미쉐린 타이어를 신규 구매할 경우 1년간 타이어 관련 손상에 대해 2본 구매당 1본에 한정해 무상 교환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차종은 ‘G90’을 비롯해 ‘G80’, ‘G70’, ‘EQ900’, ‘제네시스(BH/DH)’ 등 제네시스 브랜드 전 차종이며 2019년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지정된 미쉐린 서비스 인증 대리점 및 블루핸즈를 통해 본인 차종에 맞는 타이어를 구매한 후 미쉐린 멤버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타이어 정품 등록을 하면 된다. 등록을 마친 고객에게는 타이어 2본 당 쿠폰 1개가 미쉐린 멤버십 앱으로 발송된다. 이후 타이어 손상 시 미쉐린 가맹점을 방문해 쿠폰을 사용하면 된다. 쿠폰 1개당 손상된 타이어 1본에 대한 무상 교환 혜택이 제공된다. 물리적인 충격과 같은 고객 과실로 인한 손상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타이어 구매 후 1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2만km 이내인 경우에 사용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와 더불어 제네시스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써 고객 만족을 위해 ‘미쉐린 가이드 제휴’와 ‘G70 윈터 타이어 구매 서비스’ 등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통한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글로벌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 출시를 기념해 브랜드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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