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서울개별화물협회는 지난달 30일 대의원총회에서 신임 이사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해 한전 이사장 직무대행(58)을 제9대 협회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당초 한전, 서진석 양 후보가 경합하기로 했으나, 서 후보가 사퇴하면서 한전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로 진행됐고, 대의원 23명 중 ▲찬성 18표 ▲반대 1표 ▲무효 4표로 한전 후보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한 이사장은 과거 협회 부이사장(6대), 이사(8대)를 거쳐 현재 전임 이사장의 사퇴로 연말까지 직무대행을 맡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 4년간 제9대 협회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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