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까지 시내버스 신설노선에 대한 사업자 공모한 결과, 남동공단(동막역∼연수구청∼문학터널∼주안역)노선에 인천여객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강화버스터미널∼초지대교∼검단사거리∼계산역 노선에는 선진버스가 ▲서구 검단(오류동)∼완정동∼귤현역 노선과 검단(불로동)∼당하동∼귤현역 등 2개 노선에는 영풍운수가 선정됐다.
인천시는 이들 운송사업자에 대해 이달 중 여객자동차운송사업면허를 발급하고, 업체별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정류소를 결정한 뒤 내년 2월부터 시내버스를 투입, 운행할 계획이다.
신설 노선별 하루 운행횟수는 남동공단∼주안역 구간이 91회, 강화버스터미널∼계산역 18회, 검단(오류동)∼귤현역 65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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