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방풍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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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방풍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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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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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경남】경남도가 도민들이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한파 대책과 기습 폭설에도 안심할 수 있는 제설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겨울나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도는 재난관리기금 5억원을 긴급 투입해 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 방풍시설 등 한파 저감시설을 설치한다. 버스승강장 온열의자, 방풍시설은 주로 유동인구 밀집지역이나 전통시장 인근 등 서민들의 이용이 많은 지역에 설치돼 버스이용객들에게 온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적은 적설량에도 대중교통 등 시가지 기능이 마비되는 동부 도시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월 대설 시 문제점을 점검해 시 외곽 경계구간 고갯길 등에 제설 전담인력·장비 및 최우선 제설작업구간을 지정했다. 이를 통해 올해는 기습폭설에도 교통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비상근무 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업 강화, 자동제설 시스템 확대설치, 제설전진기지 운영, 제설 취약구간 등급별 관리 등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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