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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유럽서 ‘최고·혁신’ 브랜드 호평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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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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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탑기어, ‘올해의 카 메이커’
- 독일 아우토자이퉁, 혁신성 인정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4일 유럽의 저명한 언론매체로부터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 또는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 등의 호평을 연이어 받았다.

4일 현대차에 따르면 우선 영국 BBC 탑기어(Top Gear) 매거진 ‘2018 탑기어 어워드’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각)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Manufacture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고성능차 ‘i30N’부터 친환경차 ‘아이오닉’과 ‘코나 일렉트릭’까지 다양하고 도전적인 상품 라인업과 지난 수년간 빠른 성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3년에는 가장 가성비 좋은 차(Bargainof the Year)에 ‘i10’이 선정됐었다.

BBC 탑기어 매거진 관계자는 “현대차는 가장 다채로운 모델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업계 질투를 한 몸에 받고 있다”며 “현대차는 겸허하지만 꾸준히 정진해서 오늘의 성공을 일궈냈다”고 평가했다. BBC 탑기어 매거진은 1993년 창간된 영국 4대 자동차전문지다. 일반 소비자 대상 신차 및 경쟁모델 비교 평가, 시승기, 차량 구매 정보 등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08년에는 영국에서 2만8000여대를 판매했지만 올해는 9만대 이상 판매가 예상된다”며 “디자인을 비롯해 여러 면에서 현대차는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뤄냈고, 수많은 고객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독일 아우토자이퉁(Auto Zeitung) ‘오토 트로피 2018(Auto Trophy 2018)’에서 지난 30일(현지시각) 현대차가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Most Innovative Brand)’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사회 선두 주자가 되려는 브랜드 포부와 다양한 친환경차 라인업에서 호평을 받았다.

아우토자이퉁 관계자는 “현대차는 스포티한 콤팩트 세단부터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전기차까지 모든 걸 만든다”며 이를 높이 평가했다. 독일 저명한 자동차 잡지 아우토자이퉁은 지난해 소형차 비교 평가에서 현대차 ‘i20’을 1위에 올렸었다.

지난 9월 현대차는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Energy’와 오는 2023년까지 대형 냉장밴용 및 일반밴용 수소전기트럭 1000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외에서 수소전기차 택시 및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사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 10월에는 현대차 넥쏘가 수소전기차 중 세계 최초로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NCAP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 개를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며 모든 파워트레인을 생산하는 유일한 업체”라며 “2025년까지 하이브리드 8종, 플러그인하이브리드 4종, 전기차 5종, 수소전기차 1종 등 친환경차 18종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또한 지난 22일(현지시각) 14회를 맞이한 영국 그린플릿 어워즈(GreenFleet Awards)에서는 ‘올해의 전기자동차 제조사(Electric Vehicle Manufactur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아이오닉과 코나 일렉트릭을 새롭게 선보인 현대차는 안정성, 가격경쟁력, 월등한 주행거리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대중의 전기차 시장 접근성을 높인 점에서 호평을 이어갔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에서 선두 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최첨단 기술이 적용되면서도 가격경쟁력이 매우 뛰어난 전기차를 선보였다”며 “코나·아이오닉 등의 모델은 현대차 전기차 스토리 시작이며 앞으로도 흥미진진한 혁신을 계속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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