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공제 경기지부 교통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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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제 경기지부 교통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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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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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제조합 경기지부는 늘어나고 있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근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에서 김명구 세기운수 대표를 비롯,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기지부는 사업용 화물차량의 교통사고 발생 감소가 경영수지 개선에 직결된다는 인식아래 그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사고예방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적인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프로그램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경기지부는 화물차에 의한 사고 대부분이 졸음운전으로 인해 야기된다는 사항에 착안, 졸음방지용 티슈(쿨링시트)를 제작해 지난 9월26일부터 매주 목요일 주요 고속도로휴게소와 한국화물터미널 및 부곡복합터미널 등을 순회하면서 운전자들에게 배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지부는 교통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강력한 시각적 홍보효과를 담은 교통사고 전시용 패널을 자체 제작, 정기 교통사고 예방활동 시 전시회를 열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박봉채 지부장은 "졸음방지용 티슈는 더 좋은 제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제약화사와 협의 중에 있으며, 사업용화물차량의 교통사고율이 가시적으로 감소할 때까지 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공제조합 경영수지를 개선해 사업자들의 부담을 감소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京畿=柳源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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