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택시운수협의회는 지난 18일 마산시 상남동 협의회 사무실에서 조박래 마산시 경제산업국장을 비롯, 26개 업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세곤 회장(삼우교통 대표)은 인사말을 통해 "경영의 어려움은 사업자들이 점진적인 노사문제 해결을 통해 개선해 나가야 하며, 오늘 협의회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마산지역 택시사업자들은 시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택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慶南=金鍾福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