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화물협회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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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화물협회 이사회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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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南】경남화물협회는 지난 19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 3층 회의실에서 2002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관련법 하위규정 개정에 따른 업계 차원의 대응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박영준 이사장은 "이사장 선거 후유증으로 협회의 기능이 장기간 표류한데다 차주들의 단체인 전국차주협회가 민주노조 준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는 등 주변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실정"이라며, "화물사업자들이 한마음으로 단합,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협회를 중심으로 현안 사항들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화물운수사업법 하위규정 개정과 관련, 신차충당조건과 위수탁계약서 통일문제 등을 논의한데 이어 김종상 경동운수(주) 대표와 정영수 (주)금화통운 대표, 최순주 (주)동국기업 대표를 이사로 선임했다.
경남화물협회는 이사장 선거 후유증으로 인해 지난해 11월19일부터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되는 등 파행을 겪어오다 올 10월 쌍방 소송취하 합의가 이뤄져 박 이사장이 복권, 업무 정상화에 들어갔다.
金鍾福기자 jbkim@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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