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경남경찰청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범국민 교통질서 지키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통사고 주원인인 음주운전·중앙선침범·신호위반·과속·무면허운전 등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
또 교통사망사고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보행자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야간 외출시 밝은색 옷 입기, 차로 보행 요령 등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대형사고 예방차원에서 관광버스 가무행위 및 음주, 화물차의 과적·과속, 안전띠 미착용, 난폭운전 등도 중점 단속키로 했다.
경남도는 지난 11일까지 1만1천68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499명이 숨지고 1만6천198명이 부상해 지난해 동기대비 교통사고는 1천540건(11.6%), 사망자는 87명(14.8%), 부상자는 1천738명(9.9%)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金鍾福기자 jbkim@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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