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도이치 그라모폰 120주년 콘서트 후원
상태바
벤츠, 도이치 그라모폰 120주년 콘서트 후원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르세데스 셀렉션’ 네 번째 공식 후원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6일과 7일 양일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도이치 그라모폰(Deutsche Grammophon) 120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를 공식 후원한다.

도이치 그라모폰 120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 셀렉션(Mercedes Selection)’ 네 번째 공연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국내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국내 고객에게 ‘최고의 고객 경험’을 기치로 고유 브랜드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메르세데스 셀렉션을 통해 꾸준한 후원 활동과 고객 초대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서울 공연은 도이치 그라모폰 설립 120주년을 기념해 세계 각 도시에서 열리는 갈라 콘서트 중 하나로, 도이치 그라모폰은 현존 음반사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클래식 레이블이자 음반사다. 6일 공연에서는 201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이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이튿날인 7일 공연에서는 베를린필하모닉에서 13세 나이로 데뷔한 바이올린 여제 안네 소피 무터(Anne-Sophie Mutter)가 서울시향과 협연한다. 양일 공연은 지난 2012년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겸 음악감독을 역임한 프랑스 출신 리오넬 브랑기에(Lionel Bringuier)가 지휘봉을 잡는다.

마틴 슐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세계적인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협연해 펼쳐지는 이번 공연을 후원해 기쁘다”며 “향후에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 후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내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 셀렉션은 지난해 11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베를린필하모닉 내한공연 후원을 시작으로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과 뮤지컬 라이온 킹 등 폭넓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아우르는 후원을 진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