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전국용달화물연합회가 업계 현안 문제에 관한 시·도 협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업권 보호를 위한 지역 업계실무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일 오후 대전 유성 소재 스탕달호텔 연회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전영승 연합회장을 비롯해 전국 협회 이사장 및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물운수사업법 개정에 따른 업종 개편 등 사업환경 변화를 앞두고 그간의 경과와 향후 용달화물운송사업의 진로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적극적인 의견 개진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김용정 대신정기화물 소속 김용정 박사의 ‘소화물 시장의 현황과 대응’이라는 주제의 특강에 이어 협회 우수사례 발표, 자유토론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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