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풍암유통단지 및 택지 조성으로 교통체증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총 사업비 9억6천300만원을 투입, 1천869평의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를 조성했다.
특히 풍암지구 공영차고지는 기존 산림지역에 자생하는 약 50년생 소나무 36주를 활용한 휴식공간을 만들어 시내버스 이용자와 지역주민 및 운전기사들의 여가활용 장소를 조성, 환경친화적 차고지로 꾸며졌다.
광주시의 이같은 공영차고지 준공으로 1일 시내버스 14개 노선 208대의 회차지 주차공간 확보와 그동안 제2순환도로 풍암IC 고가도로 아래에 마련된 임시 공영차고지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종합유통단지 이용자의 교통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光州=朴正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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