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하이 관광교류협의회 서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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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하이 관광교류협의회 서명식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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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부산시는 중국 상하이와 공동으로 관광객 유치사업을 전개 및 상호교류 촉진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상하이 관광교류협의회"를 구성키로 하고,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시 여유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서명식을 개최했다.
부산·상하이 관광교류협의회는 지난해 3월 부산·상하이 교류실무자회의를 가진 이후 올 5월 2차 실무협의회를 거쳐 사업안을 협의·조정, 확정한 7개항의 공동사업을 합의하고, 홍완석 문화관광국장과 도명보 상하이시 여유사업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식을 개최했다.
관광교류협의회의 주요 사업은 ▲양 도시간 공동 홍보물 제작을 통한 관광홍보활동 전개 ▲제3국에서의 공동 관광설명회 개최 ▲양 도시간을 잇는 관광상품개발 지원 ▲관광축제·이벤트 행사의 적극적 참여 ▲관광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공동 연구·검토 등이다.
조직은 부산시와 상하이시 관광협회 및 관광관련 단체·업체 등이 주축으로 총회와 추진위원회 및 사무국으로 구성되며, 추진위원회는 각 도시별 관광교류추진위원회로 구성된다.
한편 부산·상하이시는 내년 상반기 중 총회를 개최, 공동합의문에 명시된 사업 중 구체적인 방안이 도출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李悌求기자 jg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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