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식 경기전세버스조합 이사장 연임
상태바
안영식 경기전세버스조합 이사장 연임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8.1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안영식 경기전세버스조합 이사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조합은 지난 7일 수원월드컵 경기장 내 WI컨벤션센터에서 임원선출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이사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는 안영식 현 이사장과 이도희 새시대여행사 대표가 입후보한 가운데, 안 이사장이 다수를 득표해 제 10대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이사장의 임기는 2019년 1월부터 2021년 말까지 3년간이다.

안 이사장은 공약으로 ▲현재 전세버스 수급조절제도, 총량제로 변경 ▲권역별 전세버스 공동차고지 조성 ▲차령 연장제도 도입 ▲일부 양도·양수 전국 확대 등을 내세웠다.

안 이사장은 당선 인사에서 “조합원의 위상제고와 복리증진을 비롯 조합원 간 화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경기침체 등의 장기화로 전세버스업계 환경도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조합을 중심으로 한마음 한 뜻으로 단결해 난관을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안 이사장은 이날, 오는 19일 실시하는 전국전세버스연합회 회장선거에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 안 이사장은 출마의 변으로 “연합회를 전국의 전세버스 조합원들이 실질적 주인이 되는 단체로 개혁하고, 공제조합으로부터 조합원들의 권리를 찾아주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