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대전·충남】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는 11월26일~12월5일 세종특별자치시와 합동으로 관내 전세버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세종시 관내 전세버스 9개 업체 128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차량내 소방설비, 차량 등화장치, 운수종사자 자격증명, 운전자 휴게시간 준수 여부 등 자동차와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 관리 전반 사항을 점검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점검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기간 내 미점검 차량 및 단속 사항 미조치 차량에 대해서는 임시검사 명령 등 강력하게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고상철 대전충남본부장은 “시민들이 전세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면서 “지속적인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