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고속도로 불법행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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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고속도로 불법행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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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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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전북】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가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북지방경찰청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합동으로 교통법규위반 합동단속을 불시에 전개하고 있다.

전북본부에 따르면, 11월말 기준 서해안고속도로 등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건수는 2017년 111건에서 2018년 129건으로 16.2%(18건)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망자 수는 2017년 24명에서 2018년 26명으로 8.3%(2명)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본부는 합동단속의 일환으로 지난 6일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에서 고속도로순찰대 제12지구대와 음주,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속도제한장치 불법해제 및 자격적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으며, 졸음운전 예방용품(졸음경보기, 아로마스틱, 비타민, 생수) 및 후부반사판 등을 배부했다.

또한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에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합동으로 타이어 마모, 등화장치 작동여부, 과속, 앞지르기 절대금지, 운전중 DMB 시청․휴대전화 사용금지, 졸음운전 예방법 등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송병호 전북본부장은 “연말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북지방경찰청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 면서, “고속도로 이용객 또한 과속 및 졸음운전 등 교통안전 위해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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