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는 39개 업체 가운데 35개 업체 대표가 참석, 2002년도 예·결산보고과 2003년도 예·결산을 심의, 의결한데 이어 임원선출에 들어가 정명훈 (합)영주여객 대표를 제31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정 이사장당선자는 경북 봉화출신으로, 영주 영광고와 중앙대를 나온 후 지난 95년부터 2대에 걸쳐 영주시의원과 영주시의회 의장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합)영주여객과 법인택시업체인 평창운수(주) 대표로 경북택시조합 이사직도 맡고 있다.
【慶北=李成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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