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인천】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가 지난 6일 연말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관내 서부경찰서(서장 이재홍)를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들어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증한 지역에 대한 교통안전의식 제고 및 교통안전활동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공단은 연말연시 사고감소를 위해 음주운전에 대한 주기적인 단속 및 사업용 자동차에 대한 안전운행 계도를 실시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아울러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이 협심해 지자체에 의견을 개진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찰은 겨울철 빙판길 어르신 안전 보행을 위한 지팡이 및 어린이 자전거 이용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모 등 각종 용품을 보급키로 했다.
한편 공단에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폭설 및 도로 결빙에 따른 인천시민의 교통안전도 제고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업을 통한 교통안전사업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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