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바다의 날 행사 인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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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바다의 날 행사 인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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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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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川】제8회 바다의 날 행사가 오는 5월31일 인천항 부두에서 개최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제8회 바다의 날 행사는 참여정부 출범 후 첫 번째 맞이하는 국가적 기념식일 뿐 아니라 인천 팔미도 등대 설치 100주년과 인천항 관세자유지역 지정의 해와 맞물러 그 어느 때보다 항만과 해양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해양청은 바다의 날을 전후해 5월26일부터 6월1일까지 "바다주간"을 지정, 해군과 고적대의 해양퍼레이드, 해상불꽃페스티벌, 바다 그리기 대회 및 모터선박경주대회 등 해양 축제와 학술 심포지움, 경축음악회, 바다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팔미도 등대 점등 100주년 체험행사는 등대 생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아주 색다른 경험으로 일반인들의 참여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바다의 날"은 제2의 국토인 바다를 적극적으로 개발·보전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진취적인 해양개척정신을 함양토록 하기 위해 지난 96년 5월30일 대통령령으로 제정·공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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