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안상영 부산시장을 비롯, 이영 시의회 의장, 박인호·김희로·김정각씨 등 시민단체 대표와 관련인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 물류중심도시 상황실 개소식을 가졌다. 동북아 물류중심도시 상황실은 부산시의 도시비전인 21세기 동북아시대의 해양수도 조기 실현을 위한 물류관련 현안사업의 본격 추진 및 물류정책 개발을 담당하게 되며, 부산시 기획관리실장을 단장으로, 반장에 4급 과장 1명, 팀장에 5급 사무관 1명, 6급 이하 직원 3명으로 구성됐다. 【釜山=李悌求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