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전남 예선대회 5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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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전남 예선대회 5월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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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문화적 특색을 대표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 또는 상품화할 수 있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전국 관광기념품공모전 전남도 예선대회가 오는 5월 13일부터 11일 동안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전남도는 이번 예선대회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도내 유입을 위해 지역특성과 고유 문화적 특색이 담긴 우수 관광기념품을 집중 육성, 관광기념품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일반 관광기념품은 전남의 문화적 특색을 대표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성을 겸비한 기념품이어야 하며, 지역특화 문화상품으로는 지역 고유의 문화·역사적 특성을 살린 독창적이고 상품화 가능성이 있는 문화상품이어야 한다.
또한 일반관광기념품의 경우, 새로 개발돼 상품화되지 않은 제품과 출품상품의 제품설명서와 제품 세트화가 되지 않는 제품, 타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상품, 계속 생산이 불가능한 제품은 응모에서 제한된다.
응모자격은 접수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두고 관광기념품 제작에 종사하는 개인이나 업체로, 민·공예품과 공산품·가공식품 분야에 대해 오는 5월13일부터 이틀동안 1종의 작품을 출품해야 한다.
예선대회 개최결과 최우수상 1점에 상금 200만원과 입상작 20점에 대해 6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예선대회 입상작품은 제6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본선 출품자격이 부여되고,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특선 이상 입상할 경우 수상업체별 상품개발 및 생산자금 지원과 함께 각종 해외박람회 참가 및 국내 명품점 입점, 국내·외 홍보와 판로를 적극 지원받게 된다.
【全南=朴正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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