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화물협회 임용대 현 이사장 재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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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화물협회 임용대 현 이사장 재선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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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화물협회는 지난달 27일 광주상록회관에서 서동진 광주시 대중교통과장을 비롯,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5대 이사장에 임용대 현 이사장을 재선출 했다.
이날 이사장 선거는 임용대 현 이사장을 비롯, 박동호 광성화물운수 대표, 김은수 기아운수 대표 등 3명이 입후보, 1차 투표 결과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2차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임 후보가 40표를 획득, 38표를 얻은 박 후보를 2표 차로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임 이사장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영세성과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업계의 당면 현안문제를 해결토록 목소리를 계속 대변하라고 재신임을 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화물운임의 현실화와 세제 감면혜택은 물론, 휴지차량의 비과세와 환경개선분담금의 지역계수 합리적 조정 등으로 업계의 부담을 최대한 줄여 나가겠으며, 오는 2006년까지 지급키로 돼있는 유가보조금을 연장하고 기준액 인상조정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이사장당선자는 특히 "헌법소원 등을 통해 과적 벌금제도를 개선, 양벌제를 폐지토록 하고, 고속도로 통행료 심야할인제를 버스와 동일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겠으며, 할인시간대 연장과 1t 이상 전 차량으로 대상차량을 확대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업계의 권익을 더욱 신장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光州=朴正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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