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의 파수꾼 성남검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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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의 파수꾼 성남검사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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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성남검사소가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운행차 정밀검사제도와 관련, 지난 22일 관내 운수업체 및 정비업체·관계단체 등 53개 업체를 대상으로 "운행차 정밀검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운행차 정밀검사제도는 자동차등록대수가 1천300만대를 넘어서면서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각종 유해가스 등이 피부질환 및 각종 질병을 발생시키고 환경파괴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어 이의 개선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이번 교육에서는 정밀검사제도의 도입취지와 검사시행 방법 및 요령, 정비방법에 관한 이론 및 현장실습 등 참석자들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발, 실시됐다.
이광표 소장은 "이번 교육은 운행차 배출가스의 정밀검사는 물론, 자동차 구조변경의 승인업무, 자동차안전도 검사업무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과 고객의 안전도 확보 및 직원들의 능동적인 서비스 제고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며, "성남검사소는 공공기관으로서 위상과 신뢰성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검사소로 거듭 나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자동차검사소는 정기검사 2개 진로, 운행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2개 진로 외에 이천시 태림공업사 등 3개의 출장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차량 10만대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교통안전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京畿=柳源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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