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경남】창원시는 동절기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을 위해 ‘동장군 쉼터’를 설치·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동장군 쉼터’는 지난 10일부터 내년 3월 초까지 정우상가, 어시장, 진해 롯데마트 등 대중교통 이용이 집중되는 시내버스 승강장 30개소에 설치된다.
승강장 주변 여유 공간 여부에 따라 천막형 또는 커튼형 2가지 형태로서 시내버스를 기다리며 외부를 볼 수 있고 바람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투명 비닐로 제작된다.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한 시민은 “이른 아침 출근길 바람이 차가워 힘들었는데, 동장군 쉼터에서 바람을 피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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