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암매매단지는 지난 25일 상무동 센트럴관광호텔에서 단지 내 50여 개 상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이필상 필승상사 대표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위원장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부족한 저를 선출해 준 것은 저에게 더욱 분발, 열심히 노력해 나가라는 격려로 알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위원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인적인 이득보다는 전체 상사의 공동 이익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해 나가고, 운영위원회를 대화와 타협을 통해 맑고 깨끗하게 운영함은 물론, 투명한 지출로 입주상사의 재산을 보호, 우리나라에서 제일 가는 매매단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개장 준비가 한창인 신풍암매매단지는 전국 단일매매단지로는 최대규모인 1만5천여 평의 부지에 차종별 전시가 가능토록 돼 있으며, 3천평의 고객·사원용 주차장을 확보하고, 소비자 불편민원 해소창구를 마련, 운영할 계획이다.
【光州=朴正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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