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개별화물협회는 지난 18일 조합 사무실에서 이성동 인천시 대중교통과 팀장을 비롯, 내빈과 협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02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과 200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총회에서 강호진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업계는 경기침체로 인한 물동량 감소와 유가 급등 등 제반경비의 상승으로 인해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회원 여러분들의 단결된 힘으로 협회를 중심으로 업권보호 및 발전 위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강 이사장은 "올해는 ▲물동량 확보를 위한 공동주차장 건립 ▲보험료 인하를 위한 공제사업 추진 ▲경로효친사금 지급 등 복리후생사업 추진 ▲상조회 구성을 통한 소모품 공동구매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仁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