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는 지난 11일 영등포역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밥사랑 열린 공동체(대표자 박희돈목사)’와 함께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 배식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 직원들은 연말을 맞아 산타 모자를 쓰고 영하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녁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광장에 모인 노숙인 100여명에게 따뜻한 국밥 한 그릇씩을 대접했다.
공단 서울본부는 지난 2009년부터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이같은 무료 배식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역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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