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상태바
아우디폭스바겐,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VK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 개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대학생 대상 아이디어 경진대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를 개최한다.

‘AVK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주최하고 한국사회투자가 주관하며 서울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벤처스퀘어, 패스트파이브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4차 산업혁명 핵심 산업인 퓨처 모빌리티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 참가신청은 내년 1월 8일까지다. 대상은 전국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또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로, 참가신청서와 함께 모빌리티 서비스와 디지털화 등 두 부문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모빌리티 서비스는 교통체증·교통사고·주차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퓨처 모빌리티 서비스 아이디어를, 디지털화는 초연결·초융합 시대를 앞두고 사람과 사물 이동을 편리하게 만드는 디지털 서비스 아이디어를 의미한다.

1차 서류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선 진출팀은 자동차 산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최종 결선은 내년 1월 31일 논현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SJ 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된다. 현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문제 인식 정도, 아이디어 차별성과 현실성,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1000만원 상금과 독일 본사 방문 기회 제공,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인턴십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이 걸린 이번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르네 코네베아그(René Koneberg)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은 “미래 산업 주인공이 될 젊은 인재들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미래를 그려 나가는 데 일조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한국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앞서 사회공헌 이니셔티브인 ’투모로드(TOMOROAD)’를 공개하고, 퓨처 모빌리티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 및 교육문화 인프라 조성을 위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과 문화에 집중한 다양한 투모로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