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00D 국내 판매 시작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테슬라코리아가 11일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차량 모델 엑스(Model X) 인도를 축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모델 엑스 차량 공식 출시 전부터 예약하고 기다려준 고객에게 감사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모델 엑스 차주와 가족·친구 및 예비 차주가 초청됐다. 로빈 렌(Robin Ren) 테슬라 글로벌 부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모델 엑스만의 재미있는 고유 기능인 이스터에그(팔콘윙 댄스) 퍼포먼스를 이벤트로 준비해 선보였고, 최상위 트림 ‘P100D’ 국내 판매 시작을 알렸다. 이로써 국내에는 모델 엑스 ‘75D’, ‘100D’, ‘P100D’ 세 종류 모델이 출시된다. P100D는 테슬라 한국어 홈페이지 디자인 스튜디오를 통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서울에서는 청담스토어, 하남 스타필드 스토어와 종로 타워 팝업스토어, 부산에서는 부산 팝업스토어에서 모델 에스(Model S)와 모델 엑스 두 차량 시승·구매∙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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