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8년 친절택시 기사’ 200명에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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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8년 친절택시 기사’ 200명에 인증서 수여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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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시가지 지난 14일 오후 대구교통연수원에서 ‘2018년 달구벌 친절택시’ 기사로 선정된 200명의 택시운전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달구벌 친절택시’는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친절택시로 선정된 기사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4개월 간 택시 이용 시 불편함, 친절 등 10개 항목을 시민평가와 친절사연을 공모해 모니터단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친절택시’ 선정은 지난해에 비해 추천건수가 35%이상 증가하였고, 오류자료 검증, 교통불편신고 접수 내역,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행정처분 대상자와 부정응답 및 중복응답자 제외 등의 검증과정을 거쳐 총 3314명의 추천기사들 중 200명의 친절택시 기사로 최종 선정됐다.

법인택시 기사 81명, 개인택시 기사 119명이며, 대표로 법인택시 김규환 기사와 개인택시 정하우 기사가 인증식에서 친절택시 결의문 낭독과 인증서를 수상받았다.

특히 여성친절택시 기사는 3명이 선정됐으며 법인 1명, 개인1명이 선정됐다.

친절택시 기사에게는 차량외부에 친절택시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인증서, 달구벌 친절택시 인증스티커를 차량 앞 조수석 상단 유리에 부착한다.

이와 관련 선정된 우전기사에게는 온누리상품권, 근무복을 지원하고 친절 운수종사자 소속 법인에는 ‘2019 일반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시 운수종사자의 친절도 부분에 가점이 주어진

권영진 대구시장은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발로서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근무해 오신 택시 운수종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친절한 택시운행으로 대구시민은 물론 대구를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미소친절 대구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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