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강원】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지난 15일 오후 춘천시 소양로 일원에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춘천연탄은행과 공동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원본부 임직원들은 춘천시 소양로 인근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연탄사용 가구 4세대를 방문, 연탄 700장(세대별 175장)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했다.
이날 봉사 활동은 직접 손에서 손으로 연탄에 사랑을 담아 사랑의 정을 전달한 연탄 나르기와 주변 정리정돈으로 진행됐다.
김선민 강원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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