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무학과 ‘음주운전 예방’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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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무학과 ‘음주운전 예방’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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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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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경남】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이판석)가 지난 14일 연말연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지역주류회사인 ㈜무학(대표 이수능)과 ‘음주운전 예방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무학에서 가진 이날 협약식에 경상남도와 경남지방경찰청도 함께 참여했다.<사진>

특히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를 계기로 음주 운전자에 대한 강력한 처분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의 주류회사가 음주운전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목을 받았다.

무학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좋은데이’ 소주 보조상표에 ‘음주운전 살인행위’라는 문구를 게재하여 연말연시 각종 모임에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크게 일깨우기로 했다.

이날 경남본부는 음주운전 사고예방 활동을, ㈜무학은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경남도는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정책 수립을, 경남경찰은 음주단속 강화 등을 통해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은 역할을 수행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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