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매매조합(이사장 문상옥)과 전남매매조합(이사장 허여랑)은 대구지하철 화재참사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위로성금 200만원을 대구매매조합에 전달했다.대구지하철 화재참사 장면을 TV 등을 통해 목격한 광주·전남지역 조합원들은 지난 80년 5월 광주시민들이 민주화를 외치다 신군부에 의해 희생당한 아픈 과거를 생각하며, 지역화합 차원에서 대구조합에 성금을 전달, 언론사에 기탁토록 했다.【光州=朴正柱기자】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통신문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포스트 URL복사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