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동절기 사고예방’ 주력
상태바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동절기 사고예방’ 주력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8.1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는 부산은 고지대 산복도로가 많은 지역 특성상 겨울철 위험요인이 많아 안전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동절기 사고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는 최근 3년간 겨울철 교통사고 발생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데 따른 것이다. 최근 3년간 겨울철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부산은 평균 23.1%(2891건)의 발생률로 전국 평균 22.8%(5만927건)에 비해 0.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특성상 강설량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적지만, 고지대 산복도로 등 도로여건상 위험요인이 많은 점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곽일 본부장은 “부산은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 비해 겨울철 날씨가 비교적 포근함에 따라 차내 온도가 높은데도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아 운전자의 나른함이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동절기에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