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교통인단체총연합회 출범
상태바
강원도 교통인단체총연합회 출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8.1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개 교통단체 등 참여…‘블랙박스 감시단’ 운영

[교통신문]【강원】강원도 교통인단체총연합회가 출범했다.

도내 택시·버스·화물·렌터카·정비·매매 및 교통봉사 등 16개 교통 관련 단체는 지난 12일 춘천에서 강원도 교통인단체총연합회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교통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단체 회장은 김주원 강원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이 맡았다.

연합회는 앞으로 각종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 봉사활동, 정책 건의 등 도내 교통 발전을 위한 활동을 벌인다. 특히 출범식에서 '블랙박스 감시단' 발대식을 하고 교통법규 위반 감시에 나서기로 했다.

블랙박스 감시단은 교통인단체총연합회 회원 2만60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강원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지사, 강원경찰청이 후원한다.

회원 차량에 '블랙박스 감시단' 스티커를 부착하고 운행 중 교통법규 위반 차량 발견 시 관련 영상 자료를 '스마트 국민제보'에 신고하는 활동을 한다. 난폭운전을 하거나 습관적으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 준수 경각심을 갖도록 해 안전운전을 유도하려는 것이다.

도 관계자는 "강원도 교통인단체총연합회가 지역 교통 분야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