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 퀵배송 스타트업 ‘퀵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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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 퀵배송 스타트업 ‘퀵퀵’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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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2년차 누적처리물량 ‘업계 1위’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기업 물류형 퀵배송 스타트업 ‘퀵퀵’이 누적처리 물량 업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에 따르면 설립 2년차인 현재까지 23만건의 누적 이용 고객과 55만건의 접수 물량을 처리하는데 있어 지구 24바퀴의 누적 이동거리를 기록했으며, 서비스 개설 이래 NHN과 DHL 등 글로벌 특송사부터 소상공인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500여개 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55만건에 달하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합리적인 퀵서비스 배송요금 체계를 구현한데 이어, 기상조건·경유·왕복 등의 외부요인·변수를 산정 값에 적용함으로써 서비스 의뢰인과 배송기사에게 최적의 요금이 책정·적용된다.

누적 이동거리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요금이 제안되는데, 이는 의뢰인의 요청을 분석해 이용경로와 개별 요금제 서비스가 적용되며 이러한 원클릭 조회 시스템을 통해 부당청구 방지 및 요금제 투명성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외 기업전용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고객의 월별 사용량에 따라 맞춤형 오더 페이지는 물론, 별도의 요금표 DB 생성, 다양한 결제방식 등의 이용편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지하철 퀵서비스를 통해 실버세대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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