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청에 따르면 2003년도 어업인후계자는 21명, 전업어가 2명이 각각 확정돼 현재 어업인후계자 418명, 전업어가 53명이 어선어업, 양식어업 등을 경영하면서 어촌후계인력으로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육성사업자는 정부에서 영어사업기금 조성자금으로 어업인후계자는 2천5백만원에서 2천9백만원, 전업어가는 5천만원을 지원받아(년리 4%, 5년거치 10년균분상황) 조기영어정착이 가능토록 유도하고 추후 어촌후계인력의 자립능력제고를 위해 영어기술지도 및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새로 선정된 후계인력은 이달중으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수산정보센터에서 어촌의 조기정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소양교육 및 기술교육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朴正柱기자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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