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공제 이사장에 서훈택씨 내정
상태바
화물공제 이사장에 서훈택씨 내정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8.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무이사 김덕성, 상임감사 한영선 선임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전국화물공제조합이 연말로 임기 만료되는 박응훈 이사장의 후임으로 서훈택(57)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을 내정하는 한편, 공석중인 상무이사에 김덕성 부산지부장, 상임감사에는 한영선 감사실장을 선임했다.

화물공제조합은 지난 19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임원 인사안을 의결했다.

내년 1월1일 임기가 시작되는 신임 이사장의 경우 국토교통부장관의 승인 절차가 남아 있다.

운영위원회는 또 내년에는 공제 조직의 내실을 강화하고, 분야별 업무효율화를 통한 사업여건 개선에 주력한다는 방침 아래 ▲자동차 공제보험 요율 제도 개선 ▲분담금 신용카드 수납제도 개선 ▲분야별 업무직원 교육 강화 ▲노후 전산시스템 개선 등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함께 열린 전국화물연합회 총회에서는 내년 연합회 사업계획으로 ▲위수탁제도의 합리화 ▲화물운송사업 경영지원 및 효율화 ▲불합리한 규제 개선 ▲미래 환경변화에의 대응전략 구축 ▲교통안전 및 노무 등 환경문제 개선대책 ▲사업자단체 역량 강화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