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강원】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20일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모 군부대의 장병 및 간부 장교들 180여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특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부대 자체적으로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음주 교통사고 발생원인 및 현황 등을 포함한 음주운전 교통사고 관련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가해 운전자보다는 피해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아픔을 가져다주며, 또한 우리 사회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에 대해서는 더 이상 관용을 베풀지 않는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김선민 본부장은 “금일 교육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음주운전 교통사고의 참혹성을 느끼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대한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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