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웹어워드 자동차 분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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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웹어워드 자동차 분야 대상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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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홈페이지 우수 평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가 13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 ‘2018 웹어워드코리아’에서 자동차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상을 받은 홈페이지는 2018년 국내 출시된 르노 브랜드 차량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된 사이트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르노 엠블럼 클리오·마스터·트위지에 대한 고객 소통, 상품 홍보, 온라인 계약 상담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자동차 분야 대상과 함께 르노 클리오 런칭 마이크로사이트는 ‘제품 프로모션 분야’ 최우수상, 르노 클리오 디지털 영상은 ‘브랜드 프로모션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15회를 맞은 웹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 인터넷 분야 시상식이다. 올 한 해 동안 새롭게 개발되고, 리뉴얼 웹사이트 중 87개 분야별 대상 후보작을 공모해 웹 전문가 3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 심사를 거쳐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는 국내 최초로 전 차량 온라인 구매 청약시스템 적용 르노삼성차 홈페이지와 동일한 ‘e-쇼룸’ 시스템을 적용했다. 3D 가상현실(VR) 콘텐츠를 활용한 ‘내 차 만들기’를 통해 고객이 실시간으로 차량 옵션과 가격 정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르노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히스토리부터 비전까지 유용한 정보를 담았고, 고객중심 UX/UI 디자인 및 이용 패턴에 따른 콘텐츠 노출 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게 제작됐다.

‘제품 프로모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르노 클리오 런칭 마이크로사이트는 5월 클리오 런칭을 위해 기획됐다. 차량 이미지를 모두 3D로 제작해 다양하고 디테일한 인터렉티브 모션이 가능하다. 또한 스크롤 시 차량이 회전해 클리오에 생동감을 주고 디테일을 표현해 고객이 제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프로모션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르노 클리오 디지털 영상은 유럽이 사랑한 소형차 클리오 매력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로가 넘어오고 건물이 솟아나는 등 다이내믹한 일들이 벌어지는 가상 도시를 3D로 표현해 클리오 특징인 ‘운전의 재미’를 강조했다.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를 총괄하는 정지은 팀장은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고객 소통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공간에서 소통해 고객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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